한국콜마, 상반기 중간관리자 워크샵 가져

한국콜마가 중간관리 워크샾을 통해 각 본부별 협력체제를 더욱 체계화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할 것임을 천명했다.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충남 목천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제16기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중간관리자 워크샾을 가졌다.

화장품사업부와 제약사업부의 각 부문 팀장급을 비롯해 각본부장, 파트장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중간관리자 워크샵에서는 화장품사업부와 제약사업부의 본부별와 팀별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상반기의 사업진행 사항을 결산하고, 새롭게 시작된 3분기 및 하반기에 대한 사업목표와 진행방향을 전사가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식사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혁신활동에 대해 추진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교육시간에는 개그우먼 김보화씨가 ‘직장인의 프로의식’에 대한 강의가 있었는데, 김보화강사는 개그우먼이 되기까지 자신의 역경과 프로페셔널이 되고 난 후의 마음가짐에 대해 재미있는 유머를 섞여가며 강의를 진행했다.

김강사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일용직이라며, 직장을 갖고 급여를 받는 근로자들이 부럽다고 말한 뒤, 본인이 생각하고 느낀 프로의식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대인관계, 인간관계라고 강조하고, 주위엔 항상 귀인이 있으며, 열의를 갖고 노력하면 그 귀인이 도와준다고 사례를 들며 설명하고,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3분기를 맞이한 워크샵을 통해 지난 상반기의 미약했던 부분을 다시 재점검해 보고, 각 본부별 협력체제를 더욱 체계화하여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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