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비롯한 총 14개 공장 올해말까지 유효기간 끝나

▲ CGMF 로고

 올해 말까지 국내 화장품 공장들에 대한 대대적인 CGMP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현재 국내 화장품 공장들에 대한 CGMP는 2년 마다 한번씩 다시 지정받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올해 11월 말까지 13개 공장이 12월10일까지 1개 공장 등 총 14개 공장이 유효기간이 끝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는 11월 30일자로 유효기간이 끝나는 곳은 태평양 수원공장과 엘지생활건강, 한국콜마 전의 공장, 코리아나화장품, 포쉬에, 녹십자, 코스맥스, 나드리화장품, 참존, 한국 존슨앤 존슨, 태평양 김천공장, 한국콜마 전동 공장, 엔프라니이며 12월 10일까지는 에버코스이다.

이에 따라 화장품협회 CGMP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협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들 유효기간이 끝나는 공장들에 대한 사후관리 심사 일정 등에 대한 논의를 갖고 엔프라니 이상천 공장장과 코스맥스 손의락 공장장에 대한 신임 운영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운영위원회는 2005년도 제 14차 CGMP 실무 교육을 오는 11월 중에 실시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화장품 산업의 현황 및 발전 방안과 CGMP 개요, 경영자 책임, 품질시스템, 방침 관리규정과 화장품 관련 식약청 고시 개정 방향과 CGMP 문서 및 자료 관리 규정과 충전 및 포장 관리 규정과 제 3자 위탁 생산 관리 규정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학로 했다.

이와 함께 물관리 규정을 비롯해 위생관리 규정, 검사 측정 및 시험기기 관리 규정, 제품 식별 및 추적성 관리 규정, 부적합품 관리 규정, 품질 기록 관리 규정, 시정 및 예방 조치 규정,CGMP 추진사례 등에 대한 주제도 함께 발표된다.

한편 CGMP 운영위원은 김재완 덕성여대 약대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박만기 서울약대 명예교수가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장성재 전 식약청 부장, 이상열 식약청 의약품 관리과장, 허용철 태평양 공장장, 김진환 한국화장품 공장장, 고재승 나드리화장품 공장장, 정성운 엘지생활건강 공장장, 윤덕희 코리아나화장품 공장장, 주진호 한국 콜마 생상이사, 이상천 엔프라니 공장장, 손의락 코스맥스 공장장 등 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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