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초콜렛 퓨어칼라 섀이드 립’ 3종 11월부터 판매

▲ 에스티로더 로고

에스티로더컴패니(대표 크리스토퍼 우드)가 초콜렛 원료를 함유한 립 제품을 선보인다.

메이크업 라인인 퓨어칼라에서 오는 11월부터 출시되는 ‘초콜렛 퓨어칼라 섀이드 립’ 3종은 초콜렛의 원료인 코코아 파우더를 실제로 사용함으로써 ‘달콤함’을 주요 컨셉으로 하고 있다.

신제품은 립스틱 2종과 립글로스 한 가지로 총 14가지 컬러가 구성됐으며, 체리를 얹은 마라스키노, 로즈 슈거, 베리 트뤼플 제품에 도입시킨 브라운과 카라멜, 그리고 크림 색상 등을 주요 컬러로 하고 있다.

퓨어칼라 롱 래스팅 립스틱은 바닐라 트뤼플, 카라멜 토피, 헤이즐넛 크림, 마라스키노, 블랙 트뤼풀 등 5가지의 강렬한 색상이 초콜렛 빛을 이루고 있으며 용량은 3.8g, 가격은 3만원이다.

또한 크리스탈의 투명의 색상과 초콜렛의 화려한 빛이 조화된 퓨어칼라 크리스탈 립스틱(3.8g 3만원)은 티라미슈, 둘세 데 레체(우유의 부드러움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몰트 트뤼플, 베리 트뤼플, 에클레어 등 5품목이 발매된다.

이와 함께 퓨어칼라 크리스탈 글로스는 골든 펄을 연상하게 하는 금빛 잎사귀의 초콜렛 칼라를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화이트 초콜렛, 마지팬, 로즈 슈거, 코코아 슈거의 4가지 컬러로 각각 6ml, 3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에스티로더는 “입이 즐거우면 몸이 괴롭다는 속담처럼 초콜렛은 살이 찌는 먹거리지만 신제품 초콜렛 퓨어칼라 섀이드는 초콜렛의 달콤함을 갖고 있는 바르는 화장품으로서 독특한 원료와 컬러로 좋은 소비자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초콜렛 퓨어칼라 섀이드 3종은 오는 11월부터 에스티로더의 일부 백화점 매장에 한정 수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