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순회 메이크업쇼 통해 산심, 오션 홍보나서

▲ 한국화장품 로고

한국화장품(대표이사 사장 김두환)이 백화점, 방문판매 브랜드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가을 성수기를 맞아 유통 활성화를 노리고 있는 한국화장품은 먼저 자사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전국의 백화점을 중심으로 메이크업쇼를 진행하는 등 가시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미 동아백화점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는 대구 동아백화점에서 가을 메이크업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로도 서울 롯데 청량리점 등 전국 입점 백화점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화장품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여름 동안 지친 피부를 가꿔 주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패턴을 각 백화점에서 쇼를 통해 시연함과 동시에 입점 브랜드인 산심, 오션, 컨티뉴 등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여름의 뜨거운 태양과 잦은 나들이 등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가 가을이 시작되면서 급격히 건조해지고 각질이 쌓이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렇게 건조해진 피부에 오션 스페셜 필링젤을 이용한 각질제거 방법을 소개하고 산심 제품을 이용한 스킨케어를 시연함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화려하게 구성된 메이컵 시연에서는 ‘라이크 그레이스 켈리’라는 주제로 귀족적인 아름다움과 고혹적인 아름다움 두가지의 테마를 준비했으며 선명한 원색이 아니라 약간 퇴색한 듯한 그레이색을 가미시켜 최근 색조성향을 반영하고 은은한 펄감으로 여성스럽고 럭셔리한 느낌의 연출을 시도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 한국화장품측은 “봄, 가을 대대적인 백화점 메이크업쇼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화장품의 이번 가을 메이크업쇼는 특별히 개인상담을 통한 피부손질법과 자신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패턴 등을 소개함으로써 고객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더욱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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