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박람회에 황색포도상구균 무료 검사

아토피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 단바이오텍 로고

아토피 전문 브랜드 클린아토를 출시한 ㈜단바이오텍은 이번 10월 28일부터 10월 31까지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 1층에서 열리는 2005 아토피, 알레르기 및 피부, 건강관리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이번 아토피 박람회 참가기념으로 아토피안들을 위한 무료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획된 이벤트는 아토피안들의 피부에 존재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의 감염정도를 확인 할 수 있는 검사 이벤트. 단바이오텍측은 이번 박람회기간동안 클린아토 부스를 찾는 아토피안들에게 무료로 이 검사를 실시해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현미경으로 직접 황색포도상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준다는 계획이다. 게다가 단바이오텍 측은 클린아토를 사용하고 아토피가 크게 개선되었거나 완치된 사람들의 사진을 자세히 전시하고 특히 사진 속의 완치된 사람들이 직접 박람회장을 찾을 계획을 세우고 있어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아토피가 개선되었거나 완치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놓고 있다.

단바이오텍 김미례팀장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타 사들과는 다른 이벤트를 기획해 봤다고 강조하며 작지만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아토피 2차 감염의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균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이번 이벤트 결과인 황색포도상구균의 검사결과는 11월 10일부터 클린아토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클린아토는 올 7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최대 걸림돌인 2차 감염을 일으키며 아토피 환자의 90% 이상의 감염되어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유해균과 아토피 유발 및 악화인자로 작용하는 초항원 독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천연 면역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스테로이드,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품성분들을 전혀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단바이오텍은 김정우 단국대 생명자원과학대학 교수와 공동으로 어린이 등 피 부가 약한 사람에게 주로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성 면 역항체 화장품인 클린아토는 현재까지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미지의 질병인 아토피 피부에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주요 균 중 하나가 황색포도상구균이라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 균에 대한 면역항체를 인공적으로 합성해 제품을 개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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