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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칼럼/사설 2007. 09. 01. Sat
칼럼/사설세계 최초로 50 나노 이하 에멜션크림 생산기술 개발비타코스, 상압 Θ-포인트 2상 복합물 나노에멀션 제조기술로 산자부장관상 수상


화장품 원료 개발업체인 ㈜)비타코스(대표이사 김영대)의 ‘상압 Θ-포인트 2상 복합물 나노에멀션 제조기술’이 대한민국 대표기술로 인증을 받은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비타코스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의 코엑스(COEX) 에서 개최된 2005 대한민국 기술대전의 2005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비타코스 로고

㈜비타코스가 수상한 ‘비타닉스 상압 Θ-Point 2상 복합물 나노에멀션 제조기술’은 현재상태의 압력인 상압이라는 조건과 비교적 낮은 온도인 상태에서 비타닉스 항산화 나노유화제를 사용하여 O/W 유화의 내상의 함량에 거의 제한 없이 평균 입자크기 50nm 또는 그 이하의 나노에멀션크림을 경제적으로 간단한 교반만으로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나노기술로 알려졌다.
특히 이 기술을 통해 화장품 및 의약품 등의 약물전달체(DDS) 산업은 물론 콜로이드관련 모든 산업에 적용될 수 있으므로 그 경제적 가치는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이와 같은 품질의 나노에멀션크림을 만드는 기술이 알려진 것은 없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 김영대 대표이사는 현재까지 나노에멀션의 제조에는 주로 고압호모지나이저를 이용하는 고압(500-1,600기압)유화법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고 단정하며 이 고압유화기술은 고압에서 작은 노즐을 통해 점성이 낮은 유화물만 만들 수 있으므로 고가의 기기를 사용해야하는 문제와 또한 좁은 노즐을 통해 제조해야함으로 생산성이 나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O/W 유화에서 오일상이 20% 이상안 고농도의 크림상 유화를 만들 수 없는 기술적 한계 때문에 나노에멀션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노에멀션 제품이 대중화 실용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비타코스의 수상기술은 O/W 유화에서 오히려 내상 오일상의 함량이 20-80%에서 오히려 많을수록 보다 미세한 입자가 더 잘 만들어지는 혁신적인 제조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비타코스는 지난 8월에 개최된 NANO KOREA 2005에서 기술대상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다시 ‘상압 Θ-Point 2상 복합물 나노에멀션 제조기술’로 국내최대 종합전시회의 기술대상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이 회사의 나노에멀션 제조기술이 단순히 대한민국의 나노기술만을 대표하는 기술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기술을 대표하는 기술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비타코스의 나노에멀션 제조기술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잇따라 수상하게 된 것은 그 동안 이 기술의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국제학회에서의 4회에 걸친 논문 발표, 국제학술지에의 2편의 논문게제, 12개국 국제물질특허 획득 1건 및 출원 1건, 국내 5건의 나노에멀션 제조기술관련 특허획득 및 1건 출원 등의 실적을 인정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비타코스는 현재 이 기술을 활용하여 나노바이탈수퍼모이스춰라이저 크림(건중성 피부용 및 중지성 피부용)을 출하하였으며 곧 로션, 스킨, 엣센스를 출하할 예정이다. 그 외 기능성 미백화장품인 나노바이탈 비타닉스 화이트닝크림, 화이트닝료션, 화이트인스킨로션, 화이트닝 엣센스와 나노바이탈 C 화이트닝크림, A 안티윙클트림, AC 트라블스킨수딩크림, 아토트라블스킨수딩크림 등도 곧 출하할 예정을 밝히고 있다. 또한, 이들 제품은 호주,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서 반응이 좋아 이들 나라에의 수출도 곧 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에 비타코스가 참가한 2005 대한민국 기술대전은 ‘국민소득 3만불시대, 선진기술로 앞당기자’라는 슬로건으로 한국 경제 미래를 책임질 첨단기술을 보여주는 국내최대 규모 기술잔치로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이 번 행사는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9개 전시관에 걸쳐 총 510개 부스가 설치돼 관람객을 맞았으며 ‘기술강국 코리아ǃ 기술이 바로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술대전에서는 앞으로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신기술들이 대거 소개됐다.

양승구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