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된 새로운 여성기초 화장품이 출시된다.

과일나라로 유명한 웰코스(www.welcos.com, 사장 김영돈)의 ‘헤리에타’가 바로 그 것.

지난 5월 단종된 ‘비타 C’의 후속 브랜드인 ‘헤리에타’는 스킨토너, 에멀젼, 크림, 에센스 등 4종 3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킨기준 가격은 1,5000원선이다.

특히 용기 뚜껑에는 스왈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을 박아놓음으로써 제품 이미지 제고와 타 제품과의 차별화와를 동시에 추구했다.

이재현 홍보팀장은 “보석으로 화장품 용기를 장식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이런 점이 여성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성분면에서도 트레할로즈와 포도, 우엉, 캐비어, 꿀 등의 ‘하모나이징 팩터’들이 수분과 피지, 탄력, 각질대사 등을 적절히 조절해줌으로써 최적의 피부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웰코스측은 8월말 출시되는 헤리에타 판촉을 위해 일정량을 주문하는 전문점에 다른 제품으로 사은품을 제공하고 각종 경품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