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28일부터 직판&면세점서 판매

▲ 코리아나화장품 로고

국내 최초로 한방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방브랜드 자인(姿人)은 코리아나화장품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직판시장에 선보이는 한방 기능성화장품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시판시장에서 머드팩으로 바람을 일으킨 코리아나화장품의 저력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직판과 면세점을 통해 선을 보이는 자인(姿人)은 문헌으로 전해오는 고대 의서의 처방인 천정기보단과 빈랑자 추출물이 핵심성분.

코리아나 R&D 센터의 정지헌 박사와 경희대 한의대가 공동 연구로 개발한 천정기보단(天精氣補丹)은 한의학의 노화 개념으로 적용해 만든 피부 재생 성분으로 효능 실험 결과, 자인의 모든 제품이 들어있는 천정기보단을 4주 사용했을 때 피부 밝기 24.9%, 콜라겐 생합성 35.8% , 피부 탄력 47%의 개선효과를 나타냈다고 코리아나 측은 밝혔다.

이외에도 생기수의 경우 피부 붉어짐 10.9% 감소, 생기유액은 피부 수분량 23% 증가, 보정크림의 경우 피부 밝기 36.75 개선, 보정 에센스는 피부 탄력 24.6% 개선, 생기팩은 혈행촉진 39.35 개선 등의 효과를 발휘한다는 게 코리아나 측의 설명이다.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자인의 특허 성분인 빈랑자는 대한약전, 일본약전, 중국약전 등에 수록된 처방 약재다. 최근 생명공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코리아나 연구소의 이건국 박사에 의해 주름개선 기능성 물질로 개발됐다.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야자수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과학의 날에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자인은 또한 △ 천정기보단과 빈랑자 추출물의 피부친화율과 피부흡수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초미세 나노테크놀러지를 이용 △ 피부세포간격인 70나노보다 더 미세하게 리포좀화 △ 천연 유화기술을 이용해 세포 지질 성분인 천연 레시친을 식물에서 추출, 피부 본연의 보습효과와 탄력을 유지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자인 브랜드는 생기수, 생기유액, 보정 에센스, 보정 크림(영양크림), 생기팩(영양팩) 등 5종으로 출시되며 내년 3월까지 4품목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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