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효율적인 배송으로 매출증가 기대

▲ 인터파크 로고

인터파크(www.interepark.com)는 매출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운영해오던 재고관리 시스템에선 잦은 미배송과 품절등의 문제점이 노출돼 18일부터 재고관리 시스템을 바꿔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무료배송 실시와 함께 매출이 2배 정도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기본재고량으로는 제품수급의 균형이 안 맞게 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파크는 각 품목별 적정재고를 정해서 기간에 상관없이 그 수준이하로 떨어지면 바로 발주를 넣는 시스템으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재고관리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총 재고량이 12만개까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제품 한 개당 만원으로 계산 했을 때 12억원이라는 금액이다.

이렇게 보유된 12만개의 제품은 회사 측이 매출이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지난달 확장 이전한 경기도 파주에 있는 1,000여 평의 최신시설을 갖춘 대형물류센터에서 분류되어 발송된다.

인터파크측은 “비록 재고부담은 늘어났지만 신속하고 효율적인 배송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김으로서 장기적으로는 매출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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