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화장품 방판 한방브랜드 비원 출시

▲ 한불화장품 로고

중국 황실의 미인들이 사용하던 미용비방을 현대피부과학과 결합시킨 화장품이 나온다.

한불화장품은 최근 국내 한방화장품의 출시가 성황을 이루고 있으나 차별화를 위해 중국 황실의 미용비방을 도입한 화장품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불은 신제품 ‘비원(秘苑)’과 관련 “약 3년전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제품화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불화장품의 R&D센터와 중국북경대 의대가 합쳐 화장품성분 연구에 착수했으며 복경대 의대가 보유한 중국황실의 80여가지 미용비방을 한불R&D센터의 피부과학과 결합시켜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비원의 핵심소재는 여화단(麗華丹)으로 피부에 보양을 해주는 천궁, 피부청결을 도와주는 천화분, 피부보습과 윤기를 부여해 주는 석류피, 피부보호 및 보습효과가 있는 회향 등이 주원료로 구성됐다.

한불화장품은 비원의 5종라인을 오는 9월부터 방문판매시장 전용브랜드로 출시할 방침이다.

비원의 제품구성 및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여화수(麗華水 140ml/ 5만원대)
초미립 금입자를 함유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주는 부드러운 젤타입의 한방 화장수

▲ 여화액(麗華液 120ml/ 5만5천원대)
영양과 보습을 제공하는 고농축 에센스형 에멀젼

▲ 여화정(麗華精 35ml/ 8만원대)
실크의 부드러움과 윤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고농축 세럼

▲ 여화진(麗華珍 50ml/ 8만원대)
피부에 즉각적인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영양크림

▲ 초연진(超年珍 50ml/ 20만원대)
여화단과 피부보호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주고 나이를 초월하는 느낌을 부여해 주는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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