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2003년도 학술연구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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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세배)은 최근 태평양 5층 중역회의실에서“2003년도 학술연구비 전달식”을 실시하고 학술연구지원 논문공모에서 선정된 전국대학에 재직중인 교수(조교수 이상) 10명에게 총 8,400만원의 학술연구비를 지원하였다.

학술연구비 지원사업은 매년 특정연구주제를 선정 후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술연구논문계획서를 공모하고 심의 후 지원자를 선정하여 학술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설립 초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60명의 교수들에게 학술연구비를 지원하였다.(75~02년 기준)

2003년 학술연구지원 논문공모는 한국문화연구분야에서 “한국문화의 가치와 현대적 활용”, 개성상인 연구분야에서 "개성상인의 상업활동" 을 주제로 전국대학에 재직중인 교수(조교수 이상)들을 대상으로 6월 15일까지 학술연구 논문계획서 공모를 실시하였다.

접수 결과 전국의 각 대학에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들이 약 50편의 학술연구 논문계획서를 지원하였다. ㈜태평양 전문인력 및 재단 심의위원회의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처 한국문화연구분야에서 8명, 개성상인연구분야에서 2명 총 10명의 교수들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여 한국문화연구분야는 각 8백만원, 개성상인연구분야는 각 10백만원 총 84백만원의 학술연구비를 지원하였다. 학술연구비를 지원 받은 교수들은 1년간의 연구기간을 가진 후 연구논문을 제출하며 제출된 연구논문을 모아 논문집 형태로 발간하여 전국 주요 기관, 단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개성상인연구는 올해가 3년째로 국내외연구활동과 연구성과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미흡한 상황에서 해당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학술연구지원 논문공모를 통해 지원을 실시한 것은 태평양장학문화재단이 최초로써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태평양장학문화재단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 문화사업을 지원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73년에 설립되어 장학금 지급과 학비 보조, 학술연구비 보조, 해외유학생 보조, 교육기관, 연구기관의 보조, 문화 및 예술상 시상, 기타 부대사업 등의 다양한 목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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