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명절 때 마다 보육원 방문

▲ 에스쁘아 로고

(주)빠팡 에스쁘아(대표 전영호)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들 분주했던 지난 9일, 에스쁘아의 임직원 모두는 3년 째 큰 명절때마다 어김없이 방문해 왔던 보육원 이삭의 집을 가기 위해 발길을 서둘렀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삭의 집은 4,5세의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94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규모가 꽤 큰 보육원이다. 부모에게 버림받아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고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한 이 아이들에게 사랑과 미래의 희망을 주고자 빠팡 에스쁘아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고 있었다.

이 날의 방문을 위해 에스쁘아 임직원 모두는 보름 전부터 아이들에게 줄 각종 생필품과 문구류, 도서 상품권, 인형 등을 준비하고 방문일의 프로그램을 짜는 등 아이들과의 만남을 정성껏 준비하며 바쁘게 보냈다. 계획했던 야외 놀이 일정은 비가 오는 관계로 불가피하게 취소되었으나,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살가운 대화와 웃음을 나누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빠팡 에스쁘아의 전용호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란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보살피는 일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에스쁘아의 이러한 활동은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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