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습관 몇 가지로 가슴 관리 OK!!

▲ 위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가슴 성형 없이 지금보다 아름다운 가슴을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여성들의 미에 대한 관심이 이젠 아름다운 가슴에 까지 이르고 있다. 풍만하고 탄력 있는 가슴은 예로부터 여성미의 상징이었으며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러한 아름다운 가슴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라도 몇 가지 생활 습관의 유지만으로 보다 아름다운 가슴으로 관리할 수 있다.

가슴은 흉근과 가슴을 감싸고 있는 피부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슴 자체에는 근육이 없으므로 그냥 브래지어 속에 방치해 두면 피부가 처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따라서 이 피부조직의 팽팽함을 유지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를 생활화 하는 습관만으로도 가슴에 탄력성을 주게 되어 지금보다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피부미용 전문가들은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들기 위한 생활 습관으로 토닝 효과를 높이는 차가운 샤워, 등과 가슴을 편 곧은 자세 유지, 바른 속옷의 착용, 가슴 탄력 강화 운동을 강조했다.

일단 목욕시간은 되도록이면 짧게! 목욕시간이 길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쉽게 처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슴을 아래 부분에서 윗부분으로 리듬감 있게 쓸어 올려 주면서 마사지를 하면 피부가 긴장감을 갖게 되면서 가슴에 탄력이 생긴다고 전했다. 이때 찬물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모델같은 당당한 자세를 생활화 하기! 모델처럼 척추를 곧게 펴고 걷기를 생활화 한다. 등과 가슴을 곧게 펴기만 해도 가슴이 업 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자세만으로도 가슴이 아름다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래지어는 가슴과 가장 관련 깊은 속옷! 브래지어의 바른 착용법은 가슴 관리의 필수 상식이다. 브래지어가 너무 조이면 가슴 발육에 지장을 초래하고 너무 느슨하면 가슴이 처지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정확한 자신의 사이즈를 확인하여 알맞은 사이즈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관리법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운동 시 미착용은 가슴이 처지는 원인이 되고, 수면 시 미착용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등 상황에 따라 착용법이 다르다는 점을 알고 시와 때에 알맞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피부미용 전문가들은 가슴 탄력 강화 운동으로 등과 어깨의 탄력을 강화해 주는 수영과 간단한 스트레칭을 추천했다. 두 손을 기도하듯 모으고 팔꿈치에서 손목까지 붙인 채로 어깨 높이까지 올렸다 내렸다하는 동작을 반복해 주면 팔뚝은 가늘어지고 가슴은 커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꼭 지켜야 하는 것은 팔꿈치에서 손목까지의 부분이 스트레칭 중에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하루에 15분씩만 꾸준히 운동하면 곧 가슴에 탄력이 생기고 더 풍만해 진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가슴 미인이 되는 데 있어 이와 같은 생활 습관들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먼저 길러져야 하는 것은 규칙적인 식생활습관이다. 최근 여성들에게 다이어트는 일상적으로 자주 반복되고 있다.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면서 계속되는 이러한 잦은 다이어트는 가슴이 팽창과 수축의 다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해 탄력을 잃게 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된다는 것이다.

피부미용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식생활과 동시에 앞서 제시한 생활습관들을 함께 병행하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모으는 아름다운 가슴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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