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아이오페 직원 500만원 성금 모아 전달

▲ 태평양 로고

화장품회사 직원들이 수해를 입은 전문점 돕기에 나섰다.

㈜태평양에서는 최근 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지역에서 피해가 컸던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나선 이들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

수도권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태평양 라네즈 지점과 아이오페 지점 직원들로, 동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 500만원을 피해를 입은 전문점에 전달하기 위해 나섰다.

이는 지점 직원과 특약점장 및 뷰티 컨설턴트(주재BC)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으로 라네즈사업부 경인지점과 영등포지점에서 100만원을, 수원지점과 종로지점 50만원, 아이오페사업부 동부지점 50만원, 서부지점 18만원, 북부지점 73만원, 중부지점 65만원 등 총 5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최대 피해지역인 부산에 위치한 사업부로 전달됐으며, 부산지역사업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이를 정성껏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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