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이 최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회사측의 발표에 따르면 조직편제로는 관리본부의 총무인사팀과 서울업무본부의 업무팀, 전산팀을 관리본부의 총무전산팀으로 통합해 동종 업무를 일원화함으로써 효율의 극대화를 추진했으며 업무본부의 무역팀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배치해 급변하는 해외시장에 보다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인사조치로는 이기영 전 전산팀장을 신임 총무전산팀장에 임명하고, 정재호 과장을 총무파트장에, 윤광석 과장을 전산파트장에, 성준용 과장을 환경관리파트장으로 각각 보직 변경했다.

아울러 기획본부 산하의 전 교육팀을 상품기획팀과 통합해 상품기획팀장에 장수희 팀장을 임명하고 디자인 개발팀장에는 전혜원 과장을 임명함으로써 화장품 디자인 부문에 여성인력을 집중화함으로써 보다 소비자의 실제 취향에 적합한 제품 기획을 추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