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소호에 뷰티갤러리와 스파 동시 오픈

▲ 아모레 퍼시픽 로고

전 세계에 동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될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로서 전세계 트렌드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아모레 퍼시픽이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86개국의 언어가 동시에 사용되고 있으며 거리 곳곳에서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곳, 그리고 전 세계의 고급(luxury) 브랜드들이 매장을 열기를 가장 희망하는 곳 소호. ㈜태평양(사장 徐慶培)이 뉴욕 소호(114 Spring Street)에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 뷰티 갤러리 & 스파’를 오픈한다.

사람이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제품을 소개하도록 되어 있는 스크린과, 나무로부터 분출하는 에너지를 의미하는 나무 장식의 돔형 천장, 아모레퍼시픽 제품의 주요 성분인 홍삼(red ginseng)의 정열적인 붉은색을 이용한 스파 부스 등은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전한다. 인테리어는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뉴욕 W 호텔을 디자인한 야부 푸셸버그(Yabu Pushelberg)가 맡았다.

매장 안쪽에 위치한 믹싱바(The Asian Botanical Mixing Bar)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뿌리식물로부터 추출한 10여가지의 에센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카운셀링 후 각각의 피부타입에 맞는 에센스를 혼합하여 마스크를 제조하고, 이를 사용하여 Five-Energy Healing Therapy를 체험 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월에 뉴욕의 현지 뷰티 에디터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구축하기 위한 브랜드 알리기 작업을 시작했으며, WWD(Women`s Wear Daily)와 W, 하피(HAPPI)誌 등의 매거진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이곳은 8월 소프트 오프닝 이후 114명의 엄선된 셀러브리티가 매장을 방문,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소호 론칭과 함께 뉴욕의 가장 럭셔리한 백화점인 버그도프 굿맨에도 지난 9일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에 동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될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로서 전세계 트렌드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그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한국의 갤러리아백화점(압구정), 현대백화점(목동), 신세계백화점(강남, 인천)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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