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돈 웰코스 사장 창립 17주년서 밝혀

노력하는 만큼 보상이 주어지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2002년 4월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과일나라화장품과 현대화장품을 합병해 탄생한 (주)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는 지난 10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김영돈 사장은 "앞으로도 우수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포상의 범위를 넓혀나갈 방침이며, 이같은 포상제도를 통해 열심히 노력한만큼 그에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기업문화를 형성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 웰코스 로고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거행된 창립기념식에서 웰코스 창업주 김상회 회장은 “올해 화장품시장은 연초부터 사스,장마,태풍 등 끊임없는 경기악재가 이어져 사상 유례없는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다”면서, 회사의 CEO는 많은 선원을 거느린 큰배의 선장과 같은 마인드로 기업운영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러한 CEO를 중심으로 기업의 구성체인 직원들은 업무수행에 있어서 경쟁사 직원보다 늘 비교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임직원의 지속적인 정진을 당부했다.

이어진 대표이사 기념사에서 김영돈 사장은 ”창립 17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회사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하는 바이며, 17년간 축적된 회사의 역량과 직원 개개인의 탁월한 직무능력이 합쳐져 앞으로도 영속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가자“며 말하고 ”향후 웰코스의 양대 핵심 사업인 미용제품 사업과 화장품사업을 주축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회사의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경영비젼을 제시하고 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웰코스는 이 날 직원 사기 앙양차원에서 그간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화장품사업본부 시판영업팀의 윤희동 차장 外 2명에 대해 공로상을 수여하고 지원본부 재경팀 김영근 대리 外 6명에 대해서는 우수사원상을 시상했다.

아울러 화장품사업본부 신유통영업팀 정윤호 과장 外 4명에게는 장기근속상이 시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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