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경매수익금 및 유찰품목 170여만원어치 전달

▲ 태평양 로고

태평양은 직원들이 추석때 받은 선물을 모두 모아 이를 다시 사내 경매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지난 9월 5일 창립 58주년을 맞이해 윤리경영 실천을 선포하고 올바른 기업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평양(사장 徐慶培)은 그 첫번째 활동으로 "선물 안받고 안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태평양은 윤리경영 특별 홍보 기간이었던 지난 추석 시즌에는 총 28개의 선물 접수와 6개의 기부영수증, 3건의 반송 등이 이루어졌으며, 이렇게 모아진 물품들에 대한 사내경매를 최근 실시했다.

그리고 태평양은 이렇게 모아진 경매 수익금과 유찰물품 170여만원 어치를 선물제공자의 이름으로 최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평양은 "선물 안받고 안주기 캠페인"은 정직과 신용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정당당한 업무처리를 통해 1, 2차 고객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또 부득이 들어온 선물의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마련된 선물수증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신고자와 기부자에게는 윤리실천사무국의 이름으로 공문을 발행,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들어온 품목들은 사내 경매를 통해 처리하고 발생된 수익금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태평양은 앞으로도 "선물 안받고 안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다가올 연말연시와 설 명절 기간에 확고한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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