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한림대 대학생 광고동아리 학생 80명 참여

▲ 라네즈 로고

대학생 광고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LANEIGE)’의 마케팅 전략 개발에 나선다.

㈜태평양(사장 徐慶培)은 10월 31과 11월 1일에 1박2일로 ㈜태평양 인력개발연구원에서 ‘라네즈 대학생 애드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라네즈 브랜드의 2004년 신제품 컨셉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 광고/PR 아이디어 획득을 위한 것.

광운대, 한림대 대학생 광고동아리 학생 80명 15팀과 라네즈 PR 자문교수(광운대 부경희 교수), 라네즈 광고대행사(BBDO), 라네즈 브랜드 매니저와 광고담당들이 머리를 맞대고 라네즈 브랜드의 시장자료 등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팀별 집중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신선하고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추구하는 라네즈의 신제품의 컨셉 개발 및 광고시안 개발"이라는 주제에 부합되는 최고의 결과를 도출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사는 관련학과 교수 3명과 광고대행사(BBDO) 인원 등 총 5명이 맡는다. 1등에게(라네즈상)는 50만원, 금상 40만원, 은상 30만원,동상 20만원이 제공된다.

라네즈 브랜드 매니저 안수정 팀장은 "라네즈 브랜드의 주요 고객인 젊은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Young & Happy라는 라네즈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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