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산심 앞세워 대구서 메이크업 쇼 실시

한국화장품(대표이사 김두환)이 겨울철을 맞아 백화점 메이크업 쇼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메이크업 쇼에서 색조패턴은 오션의 제품들로 구성해 소개했으며 산심의 스킨케어 시연을 통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화장품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오션과 산심이 입점해 있는 대구백화점에서 메이크업 쇼를 개최했으며 다음달인 12월에는 서울에서도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화장품 대표이사 김두환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메이크업 쇼는 올 겨울 시즌에 유행할 패턴을 소개하는 자리로 가을에서 겨울철로 접어드는 환절기에 손상되기 쉬운 피부 관리법도 함께 교육함에 따라 피부고민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화장품 교육팀 관계자는 “이번 메이크업 쇼에는 춥고 건조한 기후에 대비해 피부 트러블이나 각질케어에 관해 오션 스페셜 필링젤을 이용한 각질제거 방법을 소개했고 특히 ‘입술도 기초 화장을 필요로 한다’는 주제를 통해 입술이 쉽게 트고 갈라지는 현상을 유·수분 공급으로 관리하는 요령도 함께 준비했다”며 “뿐만 아니라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사인 한방화장품과 관련 산삼 조직배양 추출물이 함유돼 있는 산심을 소개하고 스킨케어 사용법 등을 시연함으로써 알찬 정보제공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올 겨울의 전반적인 트렌드는 피부에 화장을 한다는 것보다 본연의 혈색을 그대로 살려서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것과 펄이 들어가서 빛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아이새도, 피부를 보다 혈색 있게 연출해 주는 볼터치, 촉촉하고 반짝이는 건강한 입술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메이크업 시연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번 시연에서 교육팀은 ‘오션 테마 새도 3호 디어 퍼플’의 매혹적인 컬러로 여성스럽고 섹시한 눈매를 강조하고 ‘오션 테마 새도 4호 크리미 화이트’의 부드러운 질감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전달했으며 ‘오션 트루 컬러 립스틱 15호 프리즘 핑크’의 빛의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신비한 컬러 뉘앙스를 연출했다.

한편 한국화장품측은 계절별로 색다른 백화점 메이크업 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 겨울 메이크업 쇼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피부고민 상담을 통한 맞춤 기초 관리법을 제안해 주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선정해 주는 등 소비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내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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