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달성 이벤트’ 전문점주 150명 괌·호주 연수

쿠지가 전문점주들의 사기 진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쿠지인터내셔널(대표 정운호)은 지난 11일~25일까지 우수점주 해외연수를 갖고 150명의 전문점주를 1, 2차로 나눠 괌과 호주 여행의 기회를 제공했다.
 

▲ 쿠지인터내셔널 대표 정운호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해외연수는 쿠지의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우수 전문점주의 표창과 사기진작, 상호간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쿠지 취급 전문점주 가운데 ‘목표달성 이벤트’를 통해 여름매출 패키지를 좋은 성적으로 달성한 전문점주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업계 불황에 따라 대부분의 전문점이 전반적인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평균 매출을 유지한 전문점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는 점에서 쿠지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전문점의 매출향상을 유지시키는 효자브랜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기회가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해외 연수에 참가했던 한 전문점주는 “해외 연수를 통해 자발적인 점주들간의 교류기회를 가지는 동시에 편안한 휴식의 기회가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히고 “특히 가족들과도 함께 해외여행을 하는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회사측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를 진행한 쿠지 영업팁은 “이번 해외연수는 쿠지에서 처음으로 가진 행사였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전문점주들과 쿠지의 결속력을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쿠지측은 “괌 연수팀에 비해 호주로 다녀 온 일부 전문점주가 다수의 인원이 일제히 이동해야 했던 점과 빡빡한 일정 등에 대해 개선점을 제기함에 따라 차기 연수는 인원편성과 일정조정을 통해 보다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