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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 정책 2007. 09. 01. Sat
정책내년 11개 병역지정업체 선정중기청, 7개 업체 평가등급 낮아 제외
   
▲ 중소기업청 로고

내년 11개 화장품 중소업체가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반면 8개 업체가 제외된 것으로 밝혀졌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내년 네슈라화장품, 동방에프티엘, 로쎄앙, 소망화장품, 에스티씨나라, 웰코스, 코스맥스, 포쉬에, 한국콜마, 화성화학, 그리고 올해 신규 지정된 나우코스 등 총 11개 화장품업체가 병역지정업체로 지정돼 각 1명씩의 산업기능요원을 배정받게 됐다.

그러나 기 기정업체 중 데이코스, 베스테크화장품, 비봉파인, 씨에스코스텍, 아름다운화장품, 코스메카코리아, 클라젠 등 7개 업체는 평가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제외됐다.

또 에버코스는 지난 2001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이후 2년 동안 산업기능요원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지정업체에서 제외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2000년 화장품업종에 처음으로 적용된 산업기능요원제도가 채 3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타업종에 비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1명 수준인 산업기능요원에 대해 화장품 중소업체들이 별다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선정기준이 매출액대비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 위주로 돼 있는 점이 애로사항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기청은 "병역자원의 감소 추세에 따라 산업기능요원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 급감하고 있어 점차 평가등급이 우수한 업체 위주로 선정한다는 게 병무청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기능요원제도는 군소요 인원의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공익근무 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일부를 병역의무의 대체복무 형태로 산업체, 특히 중소제조업체의 생산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해 병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산업의 육성,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진일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