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관 베스트 상품 유일한 한방화장품

▲ 로제화장품 로고

로제화장품(대표이사 임정빈)의 한방화장품 십장생이 2003년 하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한국일보가 주관한 이번 하반기 히트상품에서 십장생은 베스트 히트상품 가운데 생활용품 부문서 한방화장품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히트상품은 주관사의 실사를 통과한 후 다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는 등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총 2개 부문, 98개 상품이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십장생의 선정 이유와 관련 심사위원회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개발이 이뤄져 마케팅 지향적이며 적절한 제품을 빠른 속도로 시장에 확산시켜 브랜드 구축과 즉각적인 구매행동을 일으키는 효과적인 광고를 사용했다”고 평가하고 “특히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신제품의 기초가 되는 제품전략을 적절히 사용했다”는 심사평을 밝혔다.

아울러 위원회는 “히트상품을 배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 신제품이 시장에 정착하는 비율은 30~40%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하고 “오늘날과 같이 저성장 경제와 경기 불황에서는 신제품 개발이 기업의 유지와 성장을 좌우하는 경영의 핵심”이라고 히트상품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로제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히트상품 수상을 계기로 품질을 바탕으로 한 십장생만의 홍보에 더욱 전폭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계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 기존 상품의 라인 보강을 통해 더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기능을 갖춘 브랜드로 십장생을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제화장품 십장생은 올 들어 한국 표준협회에서 선정한 2003년 신기술 으뜸상 대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일보, 머니투데이, 식품환경신문 등의 히트상품에 선정됐으며 한국디자인 진흥원에서 실시한 2003년 우수산업디자인(GD)에도 발탁되는 등 제품의 우수성과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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