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수 기본원료 ‘워터 퍼펙트 워터인 케익 파운데이션’

▲ 슈에무라 로고

슈에무라가 일본 심해수를 베이스 원료로 사용한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

일본 고치현 무로토만 지역에서 채취한 심해수를 사용해 스킨 케어 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새롭게 시도되는 형태인 고형타입 수분 파운데이션이라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는 것.

슈에무라측에 따르면 오는 1월에 출시될 예정인 신제품 ‘워터 퍼펙트 워터인 케익 파운데이션’(Water Perfect water-in cake foundation)은 아크릴릭 실리콘 폴리머가 함유돼 피부에 탄력있는 베일을 만들어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일본의 메이크업 트렌드인 ‘제2의 피부(2nd skin)’를 강조해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텍스쳐와 부드러운 사용감, 그리고 뛰어난 지속성을 갖고 있는 파운데이션으로 바를때는 촉촉하고 풍성한 느낌이지만 바르고 난 후에는 가볍고 자연스러운 마무리감을 갖고 있는 특징이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슈에무라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지난 80년대는 매트한 피부가, 90년대 초까지는 자연스러운 피부가 각각 유행이었으며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까지는 투명하고 글로시한 피부가 트렌드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아기피부나 화장하지 않은 듯한 피부를 일컫는 제2의 피부가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신제품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따라서 “신형태인 고형 수분 파운데이션 제품은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으나 특히 수분이 부족한 건성피부나 동절기에 사용하면 수분 에센스를 사용한 것과 같은 트리트먼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신제품을 설명했다.

아울러 보습효과와 피부 커버력은 물론 자외선차단의 기능성 효과(SPF 16/PA++)를 함께 갖고 있어 피부 손상이 많은 겨울철 사용에 적합한 메이크업 제품이라고 이 관계자는 강조했다.

한편 신제품은 케이스 15,000원, 리필 40,000원으로 분리 판매되고 있으며 총 8가지 색상으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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