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사장, 협력업체 경영모임서 밝혀

▲ 한국콜마 로고

"원부자재 등 관련업계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한국콜마가 적극 나서겠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협력업체 경영조찬 모임에서 한국콜마 윤동한 사장은 관련업체들간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의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리츠칼튼호텔에서 원료 및 부자재업체 경영진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모임에서 윤 사장은 "우리의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잘하는 것만을 모아서 더 잘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로간의 잘하는 것들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면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재 한국과 일본만이 살아있고 중국이 무척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간의 협력증진이 더욱 필요하며 한국콜마가 그 일선에서 더욱 노
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찬과 더불어 서울대학교 김경동 명예교수가 사회학자가 본 오늘의 한국사회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가 갈등과 혼란의 해였다면 올해는 평화와 안정이 가득한 평안의 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우리 자신들이 모르는 사이에 사회와 문화는 급속도로 변화되어가고 있었고 가치관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변해가면서 혼란과 갈등이 격렬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현상들을 인식하고 이해해야 하며 또한 현재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부정부패 척결에도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급격히 다변화되는 경제환경 하에서 각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조건은 관련기업들간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의 증진, 정보교류의 활성화라고 보고 협력업체와의 유대관계 강화와 케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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