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원에 플러스 알파로 역대 최고 수준 자랑

▲ 케라시스 로고

애경산업(대표이사 안용찬)은 프리미엄급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의 모델로 활동해온 고소영과 1년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소영 측이 모델료 공개를 꺼리고 있지만 지난해 모델료가 6억원으로 사상 최고수준이었던 만큼 이번에는 플러스 알파 수준에서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게 애경산업 측의 설명이다.

다만 역대 최고 수준에서 설정함으로써 고소영의 모델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것이다. 고소영은 현재 LG생활건강 라끄베르 모델로도 활동하는 등 최고모델임을 과시하고 있다.

고소영과의 모델 재계약과 관련해 케라시스 측은 "명품에 어울리는 귀족적인 이미지와 국내 최고의 여배우로서 그만의 모델파워가 케라시스의 고급스러운 제품이미지를 제대로 살려냈다는 평가에 따라 재계약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케라시스 CF에서 이전의 톡톡 튀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달리 그녀가 가진 또 다른 연기스타일을 통해 매혹적이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연출했다.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가 은은하게 흐르는 가운데 시청자들과 눈을 맞추며 케라시스, 써보면 누구나 차이를 느끼나 봐요라는 멘트를 날리며 묘한 눈맞춤을 선보여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애경산업의 고급 헤어케어 시스템인 케라시스 헤어크리닉 시스템은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앰풀, 에센스, 헤어왁스, 헤어스프레이 등 모발손상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과학적으로 처방된 손상모발 전문크리닉과 헤어스타일링 등 젊은 여성을 위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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