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꽃 결합한 웰빙화장품 ‘허니&플라워’ 출시

▲ 로제화장품 로고

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이 오퍼스 투에 이어 시판유통의 야심작 ‘허니&플라워’를 선보였다.

이달 1일(오늘)부터 출시되는 이번 신브랜드는 다양한 로제의 시판브랜드 가운데에서도 특히 주력품목인 마자린 오퍼스 투 라인과 함께 위축된 시판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허니&플라워는 기존의 유통조직과는 별도로 새롭게 10여 곳의 대리점을 모집해 탄탄한 공급라인을 갖췄으며 거래 전문점 역시 내부적인 판단을 거쳐 매출과 신용면에서 우수한 코너 위주로 선정함으로써 출시 초기부터 유통관리에 철저하게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허니&플라워는 최근 화장품업계에서 올해의 키워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웰빙 붐과 자연주의 화장품을 접목시켜 벌에서 유래된 꿀 등 유효성분과 꽃 추출수의 아로마 효과를 함께 갖고 있는 점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특히 제품을 개발한 상품기획팀은 “허니&플라워는 내면과 외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추구하는 이너뷰티의 이념을 도입해 보다 천연적이고 자연적인 미용성분을 화장품에 접목시킴으로써 이름 뿐인 웰빙 개념에서 탈피했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허니&플라워에는 환경오염이 적은 청정지역의 꿀벌로부터 추출한 벌꿀(Honey)과 로얄제리(Royal Jelly), 프로폴리스(Propolis) 및 벌꿀의 원료가 되는 꽃 추출수를 가미함으로써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먼저 벌에서 추출된 유효한 영양성분이 피부에 에너지를 공급해 활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동시에 꽃 추출수에 의한 아로마테라피 및 진정효과가 피부에 대한 효능·효과를 극대화하는 시너지 작용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신브랜드의 출시와 관련 회사측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시판 화장품들
이 전반적으로 유통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전문점가에서 외면당하는 브랜드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따라서 이번 신브랜드는 새로운 대리점망을 구축함으로써 가격 및 유통관리를 엄격하게 실시해 나갈 방침이며 로제와 전문점간의 신뢰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는 주력 시판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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