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이스 이벤트 중 벼룩 시장 수익금 성금 계획

▲ 보브 로고

(주)보브(대표이사 남규우)가 최근 어린이 날을 맞이해 홍대 쌈지 스페이스에서 블라이스 포토 이벤트와 함께 룡천역 열차 사고 피해 어린이 돕기 벼룩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의 블라이스 라이센스권을 가지고 있는 보브와 쌈지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블라이스를 일반인에게 알리는 동시에 보브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블라이스 매니아와 보브 홈페이지 회원들은 물론이고 어린이날을 맞아 나들이 나온 가족들을 대상으로 블라이스 포토 이벤트와 북한 룡천역 열차 사고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한 벼룩시장을 열었다.

블라이스 포토 이벤트는 개인이 소장한 블라이스를 가지고 온 블라이스 매니아들이 3가지 컨셉의 포토 부스에서 블라이스 사진촬영을 하고 사진을 응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보브 매장을 소규모로 제작해 마치 블라이스가 보브 매장을 쇼핑하고 있는 것처럼 꾸며지는 포토 부스를 마련했다.

보브 매장 포토 부스에서 촬영을 한 블라이스 매니아 권지선(25세/대학원생)씨는 "보브 광고에 블라이스가 모델로 나와 너무 반가웠다"며 "보브에서 블라이스를 너무 예쁘게 찍어주어서 블라이스 매니아로서 기뻤다"다고 말하며 이번 포토 이벤트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브는 블라이스가 모델이 되어 광고한 퍼펙트 피니쉬 마스카라와 보브 선로션을 행사장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북한 룡천역 열차 사고 피해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보브 선 로션을 구입한 배영희(35세)씨는 "아이들이 블라이스 인형을 너무 좋아해서 기뻤다"고 밝히며 "또 블라이스를 모델로 한 광고 제품이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니 구매자로서 뿌듯하고 보브가 어린이날을 맞아 뜻있는 일을 펼치는 것을 보니 보브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간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브는 쌈지와 함께하는 블라이스 행사를 6월 12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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