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출원 메타샤인 기법, 초미립자 펄 7% 향상효과

▲ 워터 샤이니 하이퍼 다이아몬드 립스틱

메이블린뉴욕이 립스틱 제조기법을 더욱 강화했다.

메이블린은 최근 2년동안 화려한 반짝임을 주요 컨셉으로 한 워터 샤이니 다이아몬드 립스틱을 히트시킨 데 힘입어 새로운 공법으로 반짝임을 강화한 ‘워터 샤이니 하이퍼 다이아몬드 립스틱’을 내놓았다.

특허출원된 새로운 가공기법은 기존의 워터 샤이니 다이아몬드보다 초미립자 가공효과가 7% 증가된 메타샤인 기법으로, 펄 성분을 초미립자로 가공함으로써 다이아몬드의 정제된 빛 반사 효과를 더욱 향상시켰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수분 스폰지 효과의 보습성분이 85% 강화됐기 때문에 바르는 순간부터 촉촉한 입술을 장시간 유지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립스틱에 들어있는 비타민 성분과 풍부한 컨디셔닝 포뮬러가 발림효과를 높이고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주기 때문에 입술을 트지 않게 만들어 준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메이블린은 메타샤인 공법을 이용한 신상품 워터샤이니 다이아몬드 립스틱 8품목을 출시했으며 특히 일부 품목에는 새로운 모델인 보아의 이름을 붙여 보아 특수를 노린 마케팅에 나섰다.

대표적인 색조로 핑크컬러의 워터 샤이니 다이아몬드 110a는 섹시 보아, 오렌지 컬러의 105 모델에는 큐트 보아, 그리고 핑크 컬러에 립글로스 효과를 가미한 103 품목은 러블리 보아로 각각 별칭을 붙여 소비자들의 인기몰이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메이블린의 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을 표방하는 메이블린의 색조제품이 보아의 컨셉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앞으로도 보아의 이름을 붙인 새로운 메이크업 제품을 속속 출시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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