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게임형식으로 교육 진행, 집중도 높여
(주)잎스코스메틱 (대표이사 김 종문)이 2004년 하반기 및 2005년의 경영방향 모색과 각 부서별 구체적 실행방안을 위한 전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인천에 있는 송도 비치 호스텔에서 임직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서 김종문 대표이사는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은 모든 조직원이며 이러한 조직을 잘 이끌어 나가는 중간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러한 리더와 함께 모든 조직원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김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단합된 조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워크샵 인사말을 대신했다.
워크샵 첫날에는 잎스코스메틱의 ERP 구축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와 향후 이에 대한 개발 계획에 관한 강의를 유진소프트 김용철 대표가 진행했으며 이어 각 부서별 팀장을 중심으로 2004년 하반기 및 2005년 전략수립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 교육의 경우는 이전과 달리 서바이벌 게임형식의 제품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에 대한 흥미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song festival을 각 부서의 팀원으로 구성하여 부서 이기주의를 완화하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잎스코스메틱의 향후 비젼과 경영계획, 그리고 부서별 하반기 전략 및 실행계획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시종일관 진지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고 한다.
한편 전략기획실의 김형진 상무 이사는 "이번 워크샵은 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실행계획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만큼 실무에서의 실천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워크샵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잎스코스메틱에서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워크숍 개최로 부서별 팀웍을 높이고 효율적이 경영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 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