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10월 5일까지 접수 10월 29일 발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로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 사진)이 하반기 일류상품 선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일류상품은 산업자원부에서 지원하고 있기 대문에 선정 받게 되면 산업자원부에서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 등에서도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진흥원은 2004년도 하반기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위해 화장품을 비롯한 의료기기,의약품,식품 등 보건산업 제품에 대한 신청서류를 화장품협회 등 관련 협회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체는 다음달 5일까지 대한화장품협회나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등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제약협회, 한국식품공업협회, 보건산업벤처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식품수출협회, 등의 관련협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수출입정보은행’에서 다운 받아 신청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사업화지원센터(2194-7427)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사업은 산업자원부가 소수품목에 편중되어 있는 수출구조를 개선하고, 미래의 수출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2001년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산업에 걸쳐 384개의 세계일류상품이 선정되었으며, 보건산업분야의 54개 품목은 업종별 간사기관인 진흥원의 심사와 추천을 통해 선정된 품목이다.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또는 3년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이 1~5위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제품은 산자부로부터 해외 마케팅 및 홍보, 기술, 디자인개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부지원을 받게된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품목중 △클로렐라((주)대상) △인체내강 확장용 의료용구(태웅메디칼) △포타슘(칼륨) 클라블라네이트(종근당바이오) △사지압박순환장치(대성마리프) 등 4개 품목이 진흥원의 심사와 추천을 거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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