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4개월간 마케팅 고급자 과정 시행

▲ 태평양 로고

㈜태평양(사장 徐慶培)이 새로운 시장경제에 적응할 수 있는 마케팅 학습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에게 신경영을 선도하는 핵심인재로서의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케팅 부문과 영업, R&D부문에서 선정된 임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4년 마케팅 스쿨”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5월에 시작하여 약 4개월간 진행된 이 과정은 마케팅 관련 부문 고급자 과정으로 마케팅 지식 뿐 아니라 핵심인재가 갖추어야 할 추진력과 리더십,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도모했다.

이번 마케팅 스쿨은 총 4회에 걸친 집합교육을 통해 마케팅의 개념부터 시장 세분화, 소비자 행동, 통합 커뮤니케이션, 중국마케팅, 마케팅전략, 브랜드 실무, 가격관리 등의 이론학습으로 진행됐다.

이론 학습시은 매 과목마다 테스트를 통해 효과를 높였으며 세 명의 자문교수가 각 주제에 맞는 자문활동을 벌이고 현업부서장을 스폰서로 활용하는 스폰서제를 도입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조언과 자문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는 것.

또 최종 발표를 통해 "브랜드 자산가치 증대를 위한 설화수 에피센터(Epicenter) 운영"을 주제로 발표한 홍지연<설화수 B/M>, 윤은숙<스킨케어1팀>, 고광만<방판영업기획팀>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99년에 처음 개설하여 매년 약 30명 안팎의 학습자를 배출해온 “마케팅 스쿨”은 자사의 브랜드력을 높이는 중요한 동인으로 작용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단순한 지식무장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마케팅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며 이를 업무에 적용하는 실천 지향적인 프로세스를 강화함으로써 현업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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