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이틀동안 뉴 스타트 뉴 2005 세미나 개최

▲ 한국화장품 로고

한국화장품(대표이사 김두한) 직판사업부가 2005년도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한국화장품 직판사어부는 지난 1일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2일에는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전국 지점장 들과 함께 뉴 스타트 뉴 2005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세미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 유통의 벽이 허물어지고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무한 경쟁 시대에서의 앞으로 양적확대가 아닌 질적 향상과 가격 저항을 극복하는 부가 서비스와 전문 상담 능력을 배양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현재 직판사업은 탄력적이지 못한 고 비용 구조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의 한계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뷰티플레너의 전문성 향상, 충성도 높은 고객관리 인프라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따라서 충성도 높은 고객관리를 위해 구매 포인트 적립금제를 비롯해 우수 고객 초청 사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는 한편 현장 교육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뷰티 플레너에 대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우수 팀장을 육성하기 위해 지부 승진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시켜 직판사업을 활성화 시켜 나간다는 전략을 개발해 적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인복 직판사업부문 담당 상무는 "현재 모든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제부터는 새로운 환경에서 미래 1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활성화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상무는 "이번 회의의 경우에는 기존의 직판 사업의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세미나 방식으로 바꿔서 진행하는 등 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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