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법인 부림코스메틱 5개 광역권에 지점 구축 완료

▲ 피어리스 로고

(주) 피어리스(대표이사 조중민)가 판매회사를 설립했다.

피어리스는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영업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자체적으로 유지해오던 영업 조직을 분사해 별도의 법인체인 부림코스메틱을 설립해 본격적인 영업망 구축에 들어갔다.

특히 부림코스메틱 판매법인은 그동안 피어리스에서 몸담아 오느 정혁진 전 차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영업총괄본부장에는 최철수 씨가 담당 하는 등 피어리스의 영업 및 마케팅 직원들로 구성했다.

피어리스의 판매법인인 부림코스메틱은 현재 시판영업과 마케팅 부문으로 이원화된 체계로 출발하며 전국에 광역지역별 팜매지점 구축과 여기에 세부 지역별 대리점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경기권을 비롯해 부산 경남권과 대구 경부권, 대전 충청권, 관주 호남권 등 광역판매 지점 구축이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각 지점별 대리점을 모집하면서 영업을 시작하고 있다.

또 최근들어 인터넷 쇼핑몰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음에 따라 앞으로 인터넷 부문만을 전문적으로 전담하는 별도의 판매조직을 구축해 영업을 활성화 시켜 나가기로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와 함께 초저가 브랜드 샵과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점눈점과 동반자적안 개념을 도입해 이들 샵과의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나가는 한편 가격경쟁력에 중점을 둬 전문점의 이익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부림 코스메틱은 그동안 피어리스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 마스카라와 아이라니너 등을 비롯한 색조제품과 시크리트 기초제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편 부림 코스메틱은 현재의 다변화된 시장 구조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제조와 판매의 분리를 통한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판매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히고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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