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 오는 23일 팜그린호텔서 공청회 개최 계획

한국메이크업교수회(조진아 회장)가 메이크업의 라이센스 분리를 위해 행보를 빨리하고 있다.

▲ 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 로고

한국메이크업교수회는 최근 상임이사회 회의에서 1차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말 현 미용법 내 메이크업 면허,자격 분리에 관한 공청회를 공식적으로 개최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한국메이크업교수회는 제1회 메이크업 면허분리 및 국가자격신설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팝그린호텔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를 통해 한국메이크업교수회는 공청회를 통해 메이크업 자격, 면허 분리에 관해 의견이 모아지는 대로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노동부 등 관련 정부 부처에 적극적으로 입법 요구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지난 19일 서울교육문화회관 크리스털룸에서 전국 메이크업 관련 학과 교수 40여 명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체 이사, 감사와 고문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가 창립됐으며 앞으로 전문 메이크업 활동가들의 조직화와 권익보호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는 미용 문화 진흥을 통한 국민 건강 및 사회발전을 추구하고 메이크업 전문인의 권익보호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메이크업 분야의 교육 및 사업체 역량 강화, 미용 관련 타 협의회와의 연대 강화, 메이크업 발전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의식을 함양해 나가기로 했다.

따라서 메이크업 교수협의회는 메이크업 교육 및 산업화 촉진 연구 조사와 정부의 지원 필요성에 대한 논리 연구와 미용산업의 인식을 제고해 메이크업 전문인 수요 개발, 미용 산업의 환경 조성을 위한 인츠라 구축 및 메이크업 산업의 인식 제고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KMPA : korea Makeup Professiors Association)는 전문 메이크업 활동가들의 조직화와 권익보호를 위해 현재 헤어 위주의 미용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메이크업 직종에 종사할 수 있는 미용법의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해 메이크업 자격 면허 분리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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