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휴 플레이스 약속 장소로 이용되고 있어

멀티 브랜드샵인 휴 플레이스가 만남의 장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  휴 플레이스 로고

경인 지역 휴 플레이스의 한 매니저에 따르면 최근 들어 사람들이 휴 플레이스 앞에서 만나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자주 보았다며 이제는 휴 플레이스를 약속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만큼 휴 플레이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특정 지역의 커피 숍이나 옷가게를 이야기하듯 휴 플레이스를 언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휴 플레이스의 경우 역앞에 위치한 데다가 멀티 플렉스 영화관 1층에 자리잡고 있어 유동 인구 대부분이 10대에서 20대에 속하는 편. 실제로 이 멀티 플렉스 영화관을 주로 이용하는 한 대학생(무명, 23세)은 주로 약속 장소를 휴 플레이스 앞으로 정한다며 영화관에서 휴 플레이스 광고하는 것을 보고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부평 지하상가 내 위치한 또 다른 휴 플레이스 매니저 역시 휴 플레이스 앞에서 만나라고 말하며 약속을 정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고 밝혔다.

이 매니저는 지하상가의 경우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특정 샵을 언급하고 그 앞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휴 플레이스의 인지도가 높아 여성 고객들이 약속 장소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전문점이었다면 고객들이 점포 이름이나 점포 특색을 잘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휴 플레이스라는 특정 브랜드의 간판을 달고 보니 이를 기억하고 찾는 고객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휴 플레이스는 지난해 12월 300호점 돌파와 함께 점점 성장세를 타고 있는 멀티 브랜드 샵. 휴 플레이스 측은 더욱 더 내실 있는 경영과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휴플레이스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휴플레이스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동일한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의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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