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과 6월초에 휴플레이스 관계자에 건식안전교육 실시

▲ 휴플레이스 로고

휴플레이스에 이너뷰티가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태평양은 그 동안 방판 등을 통해서만 공급해 오던 이너 뷰티 개념의 건강보조식품을 휴플레이스와 휴플레이스 영에도 도입해 이들 브랜드 샵들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시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휴플레이스를 운영하는 대표자들에 따르면 앞으로 빠른 시일안에 태평양에서 건강보조식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5월 20일 경과 6월 9일 경에 각각 나누어 건식안전교육을 실시한다는 통보를 1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들 관계자들은 ‘이달 말 교육을 받고 여름쯤이면 본격적으로 건강식품을 판매할 것 같다. 화장품과 건강식품이 접목되면 뷰티와 헬스를 겸비한 종합 브랜드샵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며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지역의 관계자들은 뷰티크레딧에서도 다이어트차, 말린 딸기, 영양제 등 먹는 제품이 인기가 좋다고 들었는데 우리도 건강식품을 도입하면 더 좋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또다른 점주도 외국의 경우 이미 드럭스토어에서 화장품과 건식을 함께 판매하는 경향 아니냐, 우리도 점차 그렇게 가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를 갖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경기 지역의 한 휴플레이스 관계자는 휴플레이스를 활성화하기 위한한 방안이라고 생각하지만 건강보조식품 시판 공급이 휴플레이스 매출 활성화에 어떤 도움을 줄지여부에 대한 효과는 아직 미지수’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또다른 관계자도 휴플레이스 매장 이미지에 맞는 건식이었으면 좋겠다면서 다만 건식에 대해 전문성이 떨어지는 매장이나 F샵들이 화장품과 건식을 잘 연결해서 판매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평양은 이미 지난해 7월 비타민 칼슘 등이 함유된 건강 보조식품 브랜드 ‘V〓B 프로그램’을 출시한 바 있는데 휴플레이스와 휴플레이스영에는 비비 프로그램 제품이 공급되지 않겠냐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태평양 관계자는 휴플레이스 등 시판에서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할 계획이 있긴 하지만 건강기능식품법과 관련한 판매자 등록이나 판매원 교육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이러한 조건들이 충족되는 대로 올 하반기부터 건강보조식품이 판매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판매될 건강식품의 종류와 품목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으며 비비 프로그램의 경우 현재 방판용 건식이라 비비 프로그램이 시판에서 판매될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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