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1997년 진출해 현재 전국 1,300개 체인으로 성장

 ‘더 건강하고 더 아름답고 더 깨끗한 삶을 만드는 공간, 온누리 약국입니다’

온누리 약국체인(회장 박영순)은 1997년 드럭스토어를 표방하며 현재 전국 1,300개 체인약국으로 성장한 한국 드럭스토어의 효시가 된 기업이다.

온누리약국체인은 2006년 모토인 ‘더 건강....아름답고...깨끗한...’를 실천해 Beauty Plus, Healthy Plus, Clean Plus, Mom&Baby Plus 등의 코너를 확충하고 2006년 온누리의 의약외품 코너를 전문시켜가고 있다.

온누리약국체인은 이전까지 의약품에 치우쳤던 약국의 카운터를 안쪽으로 끌어당기며 의약외품 강화를 추구해 약국 본연의 처방과 약품 판매와 함께 소비자에게 화장품, 건강식품에 대한 노출을 시도했다.

온누리약국은 약국 카운터를 경계로 안쪽은 의약품이 바깥쪽 로비는 화장품, 건강식품, 생활용품이 깔끔하게 진열돼 있다.

특히 전문약국의 특성을 살려, 특별한 처방없이 판매되는 드링크제, 밴드, 파스류, 금연보조제, 일부 감기약 등을 로비에 진열해 고객의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약국으로 변모했다.

또한 전문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CJ의 허브비타민샵, 퓨리나와 함께하는 애견용품 샵인샵, 약국가의 인기제품만 모아놓은 유아용품 샵인샵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비쉬, 아벤느, 유리아쥬등의 약국화장품이 한쪽 코너를 차지하게 해 찾기 쉽고, 비교하고 사기 쉬운 드럭스토어로 변화됐다.

이와함께 전국의 1,300개 온누리약국은 온팜시스템으로 연결돼 월평균 약품(OTC)매출과 처방조제료 분석, 제품군별(OTC, 한약, 화장품, 건강식품,부외품)의 매출 비율조사가 가능해 각 지역과 약국에 맞는 고객정보와 재고, 판매정보를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프로모션과 중장기 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온누리의 교육은 약품과 의약외품, 약사와 약국매니저 등에 따라 체계적이고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드럭스토어를 내세운 약국의 의약외품 분야에 대한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매월 개최되는 정기세미나를 통해 약사의 임상 강좌에 집중하고, 1년에 두번 진행되는 포럼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시기적으로 적절한 주제를 초청강연을 통해 진행한다.

추가로 정기세미나 참석이 어려운 지방 체인을 위해 동일한 주제로 지방세미나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의약외품 코너가 강화를 위해 고객만족 교육에 대한 비중을 높여 매달 약국 메니저 교육을 진행해 서비스, 경영, 고객만족에 대한 체계적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약사에 대한 CS(Customer Satisfaction)교육을 강화해 약사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게끔하는 이미지 메이킹과 친절교육에 중점을 둬, 변화하는 고객 성향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드럭스토어를 표방한 지 10년이 지나며 온누리약국체인은 W-Store, 올리브영, GS왓슨스의 거센 추격을 따돌릴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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