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객 80% 비비크림 찾는 등 인기 높아

내피부 주치의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는 오는 8일부터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 백화점 면세점에서 자사의 비비크림과 남성 및 전제품 라인을 입점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닥터자르트 입점은 롯데 면세점 측이 일본과 동남아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 인기 상품이 되어버린 비비크림 등의 판매를 확대하고 국산 브랜드 가운데 인지도 있는 제품을선정해 외국인들에게 좀 더 많이 선보인다는 취지로 실시 된 것으로 지난해 국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닥터자르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해 화장품 면세점에 추가 입점시키게 된 것이다.

 

롯데 면세점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관광객의 80%가 비비크림을 찾고 있고 한번에 3~5개씩 다량 구매해 귀국하고 있어 일본에서도 국산 비비크림의 기능성이 크게 인정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에서 활동중인 배우 윤손하가 국산 비비크림을 애용한다는 사실이 방송 보도 되어 일본현지에서 비비크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점도 면세점을 통한 비비크림 판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닥터자르트측은 이번 롯데 면세점 입점 판매를 계기로 외국인 여행객의 이용이 많은 다른 면세점 유통라인에 추가 입점을 고려 중이며, 이를 계기로 백화점 입점을 적극 추진중이며, 향후 외국 여행객의 취향에 맞는 별도의 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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