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통한 브랜드 알리기에 총력

참존 화장품이 고급화, 글로벌화를 향한 기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어려운 시장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중소브랜드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참존화장품은 면세점을 통한 브랜드 알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참존 화장품은 9월 9일 AK 면세점 인천 공항점에 입점하며, 국내외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력을 어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참존은 지난 5월 신라 면세점 인천 공항점 입점을 시작으로 8월 1일에는 AK 면세점 코엑스점, 워커힐 면세점 리뉴얼을 차례로 단행해 새단장을 마친 상태다.

이번 AK 인천 공항점 입점에 대해 참존화장품 측은 “글로벌 정책을 새롭게 준비하는 단계이며, 향후 국내 시장에서 쌓은 경쟁력을 해외로 뻗어가는 데 기반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신규 런칭된 참존 매장은 인천공항 11번 게이트 옆 AK 면세점 내에 위치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최대의 문화 중심지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 2층 화장품 ZONE에 입점해 세계의 화장품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으며, 깔끔하고 조화로운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입점된 브랜드는 2006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신상품 부문 명품상을 수상한 ‘지안’과 백화점 전용 제품인 ‘플레지엄’ 등 참존의 명품 라인들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 입점해 화제를 모았던 참존 커플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입점시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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