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의사회 심포지엄 참가 … 에스떼 라인 샘플링 진행

펩타이드 전문회사 펩트론이 대한피부과의사회 심포지엄 참가해 펩타이드 화장품 샘플링과 신제품 시연을 하며 홍보·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펩트론은 지난 15일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신제품 홍보와 함께 지난해 말 출시한 펩타이드 기능성 라인 ‘에스떼’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피부과용 고기능성 펩타이드 화장품을 개발한 펩트론 입장에선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석하는 이날 심포지엄이 자사 제품의 우수함을 자랑하는 데 제격이라는 판단에서다.


▲펩타이드 전문회사 펩트론이 최근 출시한 미백·주름개선 이중기능성 화장품 ‘에스떼 실크 앤 화이트’.  © 데일리코스메틱
펩트론은 이날 심포지엄 참가가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새로 선보인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에스떼 실키 앤 화이트’가 심포지엄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에스떼 실키 앤 화이트는 멜라노스타틴 5(Melanostatine 5)와 아지렐린(Argirelin) 2가지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된 앰플 형태의 이중기능성 제품으로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펩트론측은 특히 “2가지 펩타이드 성분이 유효 농도 이상으로 고농축 함유돼 기능성 원료인 알부틴 및 아데노신과 함께 이중기능 효과를 나타낸다”며 “또 주름 개선 효과가 입증된 코퍼 펩타이드를 1000ppm이나 함유해 탁월한 주름개선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펩트론 성민규 박사는 “에스떼 실크 앤 화이트는 다양한 실험과 임상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라며 “펩타이드도 화장품 원료로 쓰이는 다른 성분들처럼 진피층까지 완벽하게 흡수되진 않지만 여러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 것은 0.01%만 흡수되더라도 큰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산 등 품질이 낮은 펩타이드 성분이 효과를 주지 못할 만큼 적은 함량으로 국내 제품들에 쓰이는 경우가 많은 탓에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에스떼 라인은 펩트론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보습 펩타이드인 ‘익스트라 하이드라팅 펩타이드 듀타이드’가 주성분으로 최근 출시된 앰플 타입 실크 앤 화이트와 함께 클렌징, 세럼, 아침 저녁용 크림 5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자연 보습 인자와 연계돼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이중 보습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게 펩트론측 설명이다.


한편, 펩트론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열리는 대한피부과의사회 심포지엄에 꾸준히 참여해 뛰어난 기능을 가진 펩타이드 성분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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