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탈레이트 프리-임상시험 확보-식약청 승인 등으로 경쟁력 확보

여름철에 뷰티 마니아들의 가장 큰 고민 거리는 겨드랑이에 흐르는 땀과 냄새 그리고 제모이다.


이 같은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화장품은 이른바 데오드란트와 제모제이다. 따라서 현재 국내외 화장품사와 일부 제약회사에서 다양한 유형의 화장품들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들 화장품들은 여름철에만 판매되는 계절용이라는 특수한 화장품일 뿐만 아니라 최근 환경호르몬이 배출 파동 등 때문에 화장품회사가 직접 만들기 보다는 이 같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 OEM화장품사에게 맡겨 생산하는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많은 OEM사가 있지만 그 가운데 유씨엘이라는 OEM사가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회사들에게 데오드란트 등을 생산 및 공급해 주고 있어 일부 제품의 제조원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현재 유씨엘㈜은  역시 다양한 타입의 데오드란트를 생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화장품사인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스킨 푸드로 유명한 아이피어리스, 엔프라니 및 토니모리 등에 공급해 그 품질력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유씨엘㈜은 그동안 많은 기술 축적으로 제품의 효과가 48시간 지속되며 향수에 버금가는 다양한 종류의 향기를 가진 데오드란트를 개발해 생산하고 있기 대문에 기호가 다른 소비자층을 공략하기에 제격이란 평가이다.


게다가 데오드란트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거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외품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 없이 안전하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지난 2005년도 여성 환경연대의 환경호르몬 검출로 이슈가 되었던 프탈레이트 성분이 전혀 없는 프탈레이트 free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 또하나의 차별성을 갖고 있다.


또 유시엘의 제모제의 경우에도 지난 2005년부터 제모제를 개발하기 시작해 현재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등의 국내 유명 화장품 회사와 삼공제약 및 대한약품공업등의 제약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유씨엘이 2년 간의 자체 개발 끝에 개발한 이 제품은 국내 처음으로 의약외품으로 개발되어 현재까지 꾸준하게 생산량이 늘고 있다.


유씨엘㈜의 제모제는 의약외품 규격에 맞는 화장품 업계 최초 개발 및 생산, 모발과 피부의 각 특성에 맞는 맞춤 처방이라는 점이 가장 두드러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는 것이다.


▲유씨엘 회사 전경    © 데일리코스메틱


그리고 모발 전문 연구 개발 20년 노하우를 피부 제품에 접목하여 모발에 선택적으로 침투하면서 피부에 트러블이 가장 적은 제제( 모발과 피부의 선택적 침투 처방)를 연구개발된 우수한 제품이란 것.


또한 주성분의 과도한 모발 팽윤을 억제하고, 피부의 손상을 억제코자, 천연 성분을 피부 케어 성분으로 처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화장품의 의약외품으로 최초 개발 생산 노하우와 지속적 생산 공급을 바탕으로한 제품의 안전성 및 안정성 입증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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