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 두 달 동안 백화점, 면세점, 기내 판매에서도 1-2위 석권

매년 봄이 되면 수 많은 브랜드들이 겨울내 칙칙해진 얼굴을 밝혀 주는 화이트닝 신제품으로 여심의 마음을 자극한다. 특히, 올해는 광채 피부, 조명피부와 같이 피부를 속부터 빛나고, 화사하게 해준다는 컨셉을 내세우는 신제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었다. 2월부터 시작된 치열한 화이트닝의 전쟁의 결과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최종 선택을 받은 화이트닝 화장품은 무엇일까?

SK-II 화이트닝 에센스 광고에서 모델 김희애가 말한 것처럼 올해 화이트닝 부분에서 SK-II가 “깨끗하게 승부”를 냈다. 각종 미디어 및 백화점, 면세점에서 발표한 매출 결과에 따르면 현재 백화점 화장품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SK-II.

화이트닝의 강자인 SK-II가 2010년에도 그 명성을 떨치며 당당하게 판매 1위의 자리에 올랐다. SK-II에 따르면 2,3월 두 달 간 총 84,500개 이상의 화이트닝 에센스가 판매되는 기록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1분에 2.5개의 화이트닝 에센스가 팔린 셈. 이로써 SK-II는 화이트닝 해당 기간 목표대비 200% 이상의 판매기록을 낳았다. 또한, 백화점의 많은 매장, 면세점, 기내 판매 등에서 1위를 석권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며 현재까지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낳은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소비자들이 바라는 궁극적인 화이트닝 니즈를 충족시켜 주었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기미, 잡티가 없어서 하얗고 깨끗해 보이는 피부를 원했다면 이젠 그것을 넘어서 피부 속부터 빛이 나는 피부를 꿈꾼다.

신세계 본점 전현주 매니저는 “SK-II에서 선보인 신제품, SK-II 셀루미네이션 에센스는 기미, 잡티를 효과적으로 케어하며 피부 빛의 균형을 이상적으로 맞춰 주어 피부 속부터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새로운 차원의 화이트닝 에센스이다. 이러한 제품의 효과가 고객들이 원하는 ‘광채 피부’와 가장 잘 맞았기 때문에 우수한 판매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전한다. ‘광채 에센스’라는 별칭까지 얻은 SK-II 셀루미네이션 에센스는 광채 피부를 실현시켜 준다는 컨셉 때문에 기존의 화이트닝 제품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던 30,40대 뿐 아니라 20대 여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II가 지닌 ‘화이트닝 전문가’의 이미지도 여기에 한 몫 했다. 스타일리시 쇼핑 매거진 슈어에서 실시한 뷰티 어워드에서도 올 봄 가장 기대되는 화이트닝 브랜드로 SK-II가 뽑혔으며(출처: 슈어 2월호 뷰티 어워드), 각종 미디어에서 뽑는 화이트닝 어워드의 1위*을 섭렵하는 등 화이트닝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치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화이트닝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된 것이 이러한 결과를 낳게 한 요인 중 하나이다.

SK-II 화이트닝 소비자인 김지선 씨(30세)는 “지인이 SK-II로 화이트닝 효과를 봤다는 얘기를 듣고 난 후 현재 2년 동안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로 출시한 SK-II 셀루미네이션 에센스는 사용감도 좋고 사용한지 4주 만에 피부톤이 개선되고 안색이 밝아진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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