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다 독소배출량 적은 날씨, 사용하기 적합

각종 스트레스로 피부에 쌓인 유해 독소의 관리를 원한다면 디톡스 화장품을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다.


디톡스(Detox)란 항균, 해독 또는 독성을 약화시킨다는 의미의 영문단어로 해독을 의미하는 영어 Detoxification에서 유래했다. 이는 스트레스와 체내의 여러 가지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SK-ll의 피부속부터 차오르는 광채피부라는 대표 문구처럼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이너뷰티 Inner beauty라는 말이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닌 요즘, 디톡스가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 중이다.


디톡스 화장품을 선보인 닥터 자르트는 "디톡스 제품은 이전부터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으로 피부색이 칙칙해지고, 그에 따른 피부염들이 생기는 것을 피부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요즘같이 독소 배출량이 적은 겨울철은 타 계절에 비해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대한 이유로는 "송년회로 인한 잦은 음주, 기온이 낮아 땀과 함께 배출되는 노폐물 양이 적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디톡스 화장품 성분으로는 효모 발효 추출물(여과물), 백지, 작약, 마치현 추출물 등으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피부 노폐물을 없애주어 피부를 진정시켜 주기 때문에 디톡스 효과에 도움을 준다고 보고 있다. 또 불쾌한 냄새와 세균을 관리해주는 숯, 항염과 염증에 효과가 있고 피부진정과 재생에 도움을 주는 어성초와 감초, 천연소재인 허브오일 등이 사용되고 있다.


▲ 디톡스 화장품인 숨37의 화이트 어워드 디톡스 마스크(왼쪽)와 닥터자르트의 모스트 화이트 리얼 라이트 에센스(중간), 헤라옴므 디톡스 쉐이빙 존 마스크(오른쪽).         © 데일리코스메틱


닥터자르트의 모스트 화이트 리얼 라이트 에센스 (30ml/48,000원)는 천연 미백 성분 알바비사보롤 함유로 트러블성,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기미, 잡티 등의 색소를 개선해 주는 고농축 미백 에센스다. 카바카바추출물과 작약 추출물, 백지 추출물로 피부 항균에 효과가 있다.


헤라 옴므 디톡스 쉐이빙 존 마스크 (7매/40,000원)는 면도로 상처 받기 쉬운 쉐이빙 존에 진정 작용은 물론 피부 보습과 탄력을 제공하는 시트 타입 마스크팩으로 피부 진정 효과에 탁월한 담쟁이 넝쿨 추출물과 피부 치유효과가 탁월한 천연 식물 추출물인 알란토인의 함유로 면도나 트러블에 의해 생긴 피부상처 자극 완화 효과와 잦은 면도에 의해 거칠어지고 메마른 남성의 쉐이빙 존에 수분감을 부여해주는 하이드로겔 제형의 마스크 팩이다.


오리진스의 클리어 임프루브먼트(100ml/35,000원)는 모공 깊숙이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딥클렌징 마스크로 화이트 차이나 클레이가 피부에 축적된 독소를 씻어내 주어 딥클렌징 효과를 준다. 


숨37의 화이트 어워드 디톡스 마스크 (100m/50,000원)은 모공 딥 클렌징과 브라이트닝 케어, 피부 진정의 세가지 효능을 지닌 3 in 1 워시오프 타입의 디톡스 마스크 제품이다. 피부에 닿으면 미세한 산소기포가 자연 발생되어 피부 표면의 오염물질과 모공 속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부트러블 완화와 함게 피부를 청정하게 관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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