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뷰티 패키지, 피트니스, 스파 등 뷰티 테마 여행

장맛비가 지속되면서 마음도 몸도 찌뿌둥하다. 축~축 쳐지는 심신을 다잡고 싶다면 ‘뷰티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아로마 관리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이 제격이다. 연말까지 객실 숙박과 함께 아로마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아로마 뷰티 패키지’를 마련한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룸 숙박과 함께 카페 아미가 조식뷔페 2인이 제공되며, 호텔 5층 위치한 메디컬스퀘어 IP 에스테틱에서 아로마 등관리 프로그램(30분/ 2인)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29만9000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며 10만원을 추가하면 아로마 전신관리 프로그램(60분/ 2인)이 제공된다.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여성을 위한 패키지도 눈길.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다음달 21일까지 ‘매직 모먼트’(Magic Moment) 패키지를 선보인다. 선베드가 있는 발코니 객실에서 도시 전경을 감상하며 선탠을 즐기고, 닭가슴살 찜을 비롯해 곡물 무슬리, 두부전 등 저지반 식단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메뉴를 저녁 및 아침 식사로 즐길 수 있다.
또 호텔 내 피트니스 클럽 트레이너로부터 자신의 몸에 맞는 다이어트 체조 및 효과적인 운동법에 관한 강습(1시간)을 받고, 체련장과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한다. 가격은 2인 기준 27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3세 아이를 둔 33세 엄마이거나 7월1일이 생일이라면 스파 이용이 공짜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개장 3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333’ 이벤트를 진행, 2008년생 아이를 둔 1978년 엄마에게 스파 무료 입장 기회를 준다.
더불어 스파 도고와 생일이 같은 ‘7월1일’ 생일인 고객에게 스파 이용권을 1매 제공한다. 단 모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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