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 시 상품 한 개당 200원씩 기부

아시아 1위 면세점 롯데면세점(대표 최영수)이 화장품 브랜드 키엘과 함께 다문화 아동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오는 8월 19일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키엘 화장품을 구매하면 상품 한 개당 일정 금액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되고 이 모금액으로 다문화 아동지원사업을 후원하는 것이다. 

롯데면세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2009년 조성된 스타에비뉴의 입장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단비’ 코너에 입장 수익을 전달했으며, 올 초에는 스타에비뉴 입장 수익금 전액을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에 기부했다. 이어 롯데인터넷면세점을 통해 ‘포인트 페이백’, ‘패밀리 구매왕’ 등 기부 캠페인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키엘은 사회 환원에 대한 신념으로 어린이 후원 활동, 환경 보존 활동, 에이즈 퇴치 활동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1851년 뉴욕의 한 약국에서 출발한 키엘은 최상의 천연 성분을 엄선해 페이스, 바디, 헤어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만을 제조해 오고 있다. 특히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전 세계적으로 15초에 1개씩 팔리는 베스트셀러로 지난 2006년 출시된 이래 키엘 제품 중 단일 제품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125ml의 점보 사이즈도 판매 중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인터넷면세점은 키엘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29개 회원국이 전 세계 120여 사업장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 중인 국제아동권리기관이다. 롯데면세점 기부금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이중언어 습득, 건강한 다문화적 정체성 확립 지원 등의 다양한 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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