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 클렌저2 ] 진동방식 다양...헤드는 대부분 브러시 방식

 

▲ 최근 진한 화장도 빠르고 완벽하게 지울 수 있으며 손 세안으로 닿지 않는 숨은 노폐물까지 없애주는 진동클렌징 기기들이 각광 받고 있다.

피부 관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세안인 것을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잘못된 세안은 뾰루지, 여드름 등 각종 얼굴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진한 화장도 빠르고 완벽하게 지울 수 있으며 손 세안으로 닿지 않는 숨은 노폐물까지 없애주는 진동클렌징 기기들이 각광 받고 있다.

 현재 시판 중인 진동클렌징 기기에는 소망화장품의《음파모공 클렌징 기기》, 조성아 22의 《포어 바운싱 퍼프 》, 이넬 화장품의 《입큰 식스티-원 오토 클렌저》, 코리아나의 《4D 모션 클렌저》등이 있다.  시판 중인 이들 제품의 주요 포인트인 진동방식 등을 비교 분석한다.
 
<표>진동클렌징 기기 기능면

브랜드 

제품명
방식
헤드
헤드 굵기
헤드 수
진동수
조성아22
포어바운싱 퍼프
음파진동
퍼프
(스펀지)
-
2만여 개의 구멍
1만2000회
소망화장품
음파모공 클렌징 기기
음파진동
브러시
0.05mm
2만6000개
1만2000회
이넬 화장품
입큰 식스티-원오토클렌저
음파진동
브러시
0.07mm
2만8000개
1만2000회
코리아나
4D 모션 클렌저
4D 상하좌우 모션
브러시
0.008mm
(모 끝부분)
9만7000개
1만8000회

 *헤드란  진동기기의 머리부분으로  퍼프 또는 브러시를 의미한다.

시판중인 진동클렌징 기기의 핵심은 진동방식이다. 4개의 제품 모두 음파진동방식이다. 이중 코리아나의 《4D 모션 클렌저》는 롤링법(좌우회전)과 바스법(상하진동)을 적용한 4D 입체모션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진동클렌징기기에서 헤드 부분은 피부와 직접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4개의 제품 중 조성아 22의 포어바운싱 퍼프를 제외한 제품들은 브러시 방식을 채택했다. 조성아22의 제품은 '퍼프'라는 스펀지 방식이다.
 
얼굴에는 400~900/cm²의 모공이 존재한다. 따라서 모공 속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브러시의 굵기 역시 중요하다. 조성아 22의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 중 가장 미세모를 자랑하는 제품은 코리아나의 4D모션 클렌저이다. 이 제품의 모의 굵기는 모의 끝부분만 0.008mm 이다. 그 뒤를 이어 0.005mm의 미세모를 채택한 소망화장품의 음파모공 클렌징 기기가 두 번째로 가는 모를 가지고 있다.
▲ 클렌징 효능 부분을 제외한 헤드수, 헤드 굵기, 진동 수 등에서 분석했을 때 코리아나의 《4D 모션 클렌저》의 기능면에서 나머지 3개의 제품 중 우수했다.
 
얼굴에는 평균 2만여 개의 모공이 있다. 이들의 모공을 케어하기 위해서는 헤드 개수 역시 중요한 포인트이다. 4개의 제품 중 가장 많은 헤드수(브러시 개수 또는 퍼프 구멍 개수)를 가지고 있는 제품은 코리아나의 4D 모션 클렌저이다. 이제품의 브러시 미세모 개수는 9만7000개이다. 나머지 제품들의 평균 헤드 수는 2만5000 여개이다.
 
진동클렌징 기기에서 진동수는 자동차의 엔진과 같다. 세안에 적합한 진동수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밝혀지진 않았다. 따라서 진동수가 높다고 해서 더 좋은 제품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다. 4개의 제품 중 코리아나의 4D 모션 클렌저를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제품들 모두 1만 2000회의 진동이다. 코리아나의 4D 모션 클렌저로는 1만 8000회 진동에 롤링법(좌우회전)과 바스법(상하진동)을 적용한 4D 입체모션을 추가했다.
 
따라서 클렌징 효능 부분을 제외한 헤드수, 헤드 굵기, 진동 수 등에서 분석했을 때 코리아나의 《4D 모션 클렌저》의 기능면에서 나머지 3개의 제품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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