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의 헤비다운 재킷 '우라노스'와 '그린란드' 완판

▲ 네파에서 완판된 헤비다운 재킷 '그린란드'와 '우라노스'.
올 겨울 헤비다운 재킷 열풍이 거세다.

최근 아웃도어브랜드 네파는 이번 시즌 주력 헤비다운 '우라노스'와 '그린란드'가 완판을 기록해 추가제작에 돌입했다.

네파의 완판재킷 '우라노스'와 '그린란드'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80%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2달만에 완판 기록해 올 겨울 헤비다운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해당 재킷에 대한 추가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재생산을 통해 2차 물량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 다운재킷 2종은 최고급 헝가리 구스다운 300g이상 사용해, 보온성 강화한 남성용 헤비다운 재킷이다. 올 시즌 트렌드인 긴 기장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른 시기에 완판을 기록한 것. 우라노스 재킷의 경우 신체움직임에 따라 퀼팅라인과 탈부착 가능한 라쿤퍼 후드 부착해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해준다. 또한 그린란드 재킷은 마찰이 심한 어깨와 소매부위에 고강도의 배색원단 사용해 세련미와 내구성을 강조했다.

▲ 네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커스텀 구스다운 재킷'으로, 이서진 재킷으로 불리고 있다.
그 밖에 올해 첫 출시된 '커스텀 구스다운'은 에어볼륨시스템으로 다운충전재 안에 온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공기손실을 최소화해 보온성 강화한 남녀공용 중량 다운재킷이다. 몸에 감기는 우수한 착용감까지 더해져, 완판대열에 합류하며 추가생산에 나선 상태다. 또한 이서진 다운재킷으로 알려진 '알래스카' 헤비다운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어, 겨울철 필수품 다운재킷 인기를 실감케 한다.

네파의 마케팅팀 윤희수팀장은 "지난해는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다운재킷이 인기를 끈데다 올해 한파에 대비해 기능성 더해진 두툼한 헤비다운이 트렌드로 떠올라 완판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며 "겨울 한파가 늦은 시기까지 이어지는 만큼 추가입고를 서둘러 고객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빠른 대응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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