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유방암 등 여성질환 정보와 예방 수칙 담아

▲ 여성환경연대가 ‘여성건강 다이어리’를 출간했다.

여성환경연대가 ‘여성건강 다이어리’를 출간했다.

이 다이어리는 서울시 여성발전기금의 후원으로 일상 속 유해물질의 노출을 줄이고 대안생활용품과 건강요법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여성건강교실 밥,꽃,달’을 운영하면서 여성들에게 가장 도움이 된 건강 정보를 추려서 만든 것.

따라서 생리통, 유방암, 난소암, 자궁 질환 등 여성질환 정보와 이를 예방하는 생활 수칙을 담고 있다.또한 화장품, 가정용 화학제품, 식품 첨가물 속에 든 유해물질 정보가 들어있어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워크북은 5년 간 생리 통증과 몸 상태, 생리 전후 증상 등을 기록하는 용도로, 향후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자신의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나의 환경건강지수를 알아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 손 지압, 입욕 및 약탕 비법 등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생활에서 돌볼 수 있는 실천 법이 있다.

여성건강 다이어리는 1세트 1만2천원으로, 수익금은 한부모 여성, 이주여성,자활센터 여성을 대상으로 한 건강교육과 워크샵에 사용된다. 연말을 맞아 12월 22일까지1만원으로 할인되며, 여성환경연대 홈페이지(www.ecofem.or.kr)에서 구입하거나 서교동‘오브젝트 object’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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