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연, ‘제3회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심포지움’ 개최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 신현두

대만 등 3개국 국민들의 피부특성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연구원 1층 교육장(경기도 오산시 가장 2 산업단지 내 소재)에서 수출 주도형 형 화장품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제3회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화산연은 올해에는 시장 잠재력이 높은 대만과 몽골, 카자흐스탄 국민들에 대한 피부 특성 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남미와 중동 등 전 세계적으로 피부특성은행 구축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1년도부터 수행되고 있다. 2013년에는 인도(뉴델리), 태국(방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한국(겨울)의 피부특성은행을 구축했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발표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은 2개의 session 총 6개 강의로 구성됐다. session 1에서는 2013년도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연구 사례 발표라는 주제로 김종현 주임연구원(연구원)이 ‘화장품 이용행태 설문조사 결과’를, 송은정 선임연구원((주)엘리드)이 ‘피부 측정 결과’를, 김효정 실장(연구원)이 ‘한국 3계절 피부특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Session 2에서는 기업 및 학계의 피부특성 연구 사례 발표로 이해광 박사(아모레퍼시픽)가 ‘국내 기업의 피부특성 연구 사례’를, 조소연 교수(서울대학교)가 ‘피부보습 및 피부노화의 이해’를, 한종섭 팀장(LG생활건강)이 ‘국내 기업의 국가별 수출 제품 런칭 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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